2023 강남(본점)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여태껏 여러 컴퓨터 학원/교육 다니면서 4명의 여자 강사와 3명의 남자강사에게서 배웠는데,
여자 강사들은 공통적으로 질문 자체를 싫어하는 내색을 비추더군요.
여자수강생들이랑은 시시덕 거리면서 잘 놀면서, 남자 수강생들이 어려운거 물어보면 자기도 모르니깐 대충 대답해준다? 이런 느낌을 항상 받았습니다.
PHP 등록하는데, 여자 강사라는말 듣고 취소할까 말까 망설였을 정도였습니다.
첫 수강후 느낌은, 그동안 제가 여자강사에게서 쌓인 불신감을 완전히 부수는 명강의! 였습니다.
학원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단점중 하나가 실무적인 것에 치중해서 이론적인 부분이나 배경적인 설명을 다 건너뛰는 경향이 있는데, 전공자가 아닌 입장에서는 항상 이게 불만 이였습니다.
(이걸 모른다고 코딩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는 심화적인것의 이해도에 큰 차이를 미치죠.)
그래서 항상 따로 책이나 인터넷 뒤지면서 찾아봤었는데, 주영아 강사님은 이런 부분을 놓치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이론적인 설명이나 웹과 관련된 배경 설명해줄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내가 수많은 책과 인터넷에서 알게된 것들을 싹 정리해서 이야기 해주시는걸 보고 진적 이분 한테 배웠으면 내가 엄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어도 됬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냥 한마디로 "강의력 쩝니다."
회사가 너무 바빠서 복습 하나도 못해서 중반부터는 심도 있는 질문도 아니고 초보적인 질문해도 인상 찡그리지 않고 대답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계속 학원에 계셔주세요.
시험준비 하는 것만 끝나면 가르치시는 다른 과목들도 수강하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