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남(본점)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원래 저의 전공은 문예창작학과 였습니다. 글에 뜻이 있어서 회사에서 글도 쓰고, 개인 작품을 연재도 했지만 조금 더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 홍보나 광고회사를 둘러보았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지금은 기본적으로 디자인툴(ex. 포토샵)을 활용할 줄 알아야 홍보, 광고 회사를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그러던 중 국비 취업 지원제도에서 지금 제가 수강하고 있는 '(출판) 디지털 편집 디자인 실무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본래 뮤지컬 포스터나 프로그램북을 수집했던지라 여러 기대감을 갖고 수강을 신청했었습니다. 처음엔 제 작업물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림판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처참한 상황에 수업을 지속하는게 맞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흔들릴 때마다 권선이 선생님께서 잘 잡아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면을 살리면 제가 생각하는 부분들이 개선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너무 초보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지 등을 캐치하여 잘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수업 중간중간에 진행된 개인 면담 또한 제 걱정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짧게는 10분, 길게는 30분 가량 진행하며 가볍게 끝나지 않고 디자인 방향을 비롯, 향후 취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줄여주셔서 지금까지 계속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취업 시즌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최유미 실장님과 함께 진행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상담 과정도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과거 회사 퇴사 이후 공백기가 무척이나 길었던 편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채우면 되는지, 어떻게 자기소개서에 기술하면 되는지 등 제 약점이라 생각했던 부분을 직접적으로 보완해주시는 모습에 '아 나도 취업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학원을 알아보고 있다는 것은 취업을 위해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해야하거나, 또는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고민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고민을 하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니 용기를 내어 한 발자국 나아간다면, 권선이 선생님, 최유미 실장님을 비롯, 숨겨진 그린 컴퓨터 아카데미 직원 분들께서 함께 걸어가는데 동행해주실 겁니다.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수강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