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남(본점)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학원에 등록하기까지 망설인 시간이 1년입니다. 적은 나이가 아닌데 해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 그리고 이거 지금 해서 뭐가 되기는 하는걸까 하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겨우 생각정리를 끝낸 후 수강신청을 하였고 20명이 정원인 반의 평균나이를 1살 들어올리며 입학했습니다. “촬영을 모르는 편집자. 편집을 모르는 촬영자 만큼 무능한것이 없다.” 라며 소프트웨어 사용방법뿐 아니라 영상으로 보여주는 이야기를 연구하는 자세를 알려주신 전민근선생님. 선생님의 “어떻게 하면~” 으로 시작하는 수업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피드백을 할때면 “왜? 이렇게 했습니까?” 라는 질문을 하시는데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이어붙이는것만이 아닌 컷의 이유를 생각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모션그래픽...하아... 첫수업이 5개월이 지난 아직도 생각납니다. 그냥 에프터이펙트의 키프레임 하나 찍는 단순한 수업이었는데… 그걸 못해서 쩔쩔 매며 선생님께 멘붕 온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지금 저는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하고, 배너를 만들며, 익스프레션 코드를 활용한 자막작업을 합니다. 신기해요. 왜 제가 이걸 할수 있는건지 - 외쳐봅니다. 갓민근! 그리고 코딩 황재웅선생님의 열정에 뜨거운 수업입니다. 열심히 하면 다 퍼주시는 선생님.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그리고 영상과 코딩이 전혀 상관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적 코어도 닮음꼴이었구요. 김성미실장님- 제 목표가 취업이 아니라 창업이기에 자소서도 쓰지않고 어떤 정보도 드리지 않았음에도 창업에 대한것까지 알아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바쁘실텐데 저 하나 때문에 …감동이었어요~ 사업자등록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누군가 망설이고 있다면 제 글을 보고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이 길었습니다. 영상의 꽃길이 그린컴퓨터학원(대구) 전민근쌤 영상반에 있으니 믿고 걸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