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남(본점)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엑셀활용반(심화반) 박정옥 선생님 첫 수업
오늘 토요일 12시 수업이 시작되었고, 첫 쉬는시간에 수업 관련 질문을 하였습니다.
첫질문에서, 선생님 말씀에서 문자를 무시하고 계산한다는 것을 잘못 알아듣고 질문했습니다. (참고로, 다른 학원에서 컴활 1급수업을 듣고왔고, 기초지식이라 당연히 아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엑셀에 표기된 것을 잘못보고 질문했던 것이였습니다)
### 선생님 답변 : 수업을 이해 못하신거에요. ###
라며, 이해 못한거라는 말만 반복하셨습니다.
확인해보니, 제가 잘못 보고질문을 했던 것이였습니다
이어 두번째 질문을 했는데,
# 선생님 답변 : 되니까 되는거고 안되니까 안되는거에요 #
안되면 직접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고치라고 하더군요, 되는상황과 안되는 상황이 뭐냐고 물으니까 살펴보기는 커녕 자기가 제 컴퓨터에 손을 안댔으니까 모른다고 하면서 자기 말이 무슨말인지 아직도 모르겠냐고 묻더군요.
(참고로, 국영수 총계(sum), 평균(avergae) 값이 나타난 행열 4*5 정도의 가장 기본형 표였습니다)
윗 답변만 반복하고 확인조차 하지 않더군요.
그러고선 무시하시고 수업을 진행하시길래,
제 질문을 무시하는 건가요?
라고 묻자,
갑자기 알려드릴려고 하잖아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더니
# 학생 이름이 뭔가요?
라고 물으시더니 수업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나가셔서 제가 수업을 방해했다는 둥, 기초도 안된사람을 왜 심화 반에 넣었으냐 이학생이랑 수업 못하겠다 등등 학원측 윗선에 전화해서 온갖 모욕을 하시더군요. 다른 학생들은 수업도 못듣고 피해를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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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서 이미 언급한 내용을 쉬는시간을 활용하여 질문한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이미 언급한 내용일지라도 질문했다는 이유로 이해를 못하는 것이라고 구박을 반복하며 알려주지 않는 자가 돈을 받고 선생님을 하고 있는 것이 상당히 불쾌합니다.
또한, '되니까 되는거고 안되니까 안되는거에요' 라는 말만 반복하는 답변은 약올리는건가요? 이게 어떻게 돈받고 가르치는자가 답할수 있는 답변인건지 상당히 불쾌합니다.
이 일로, 수업을 못듣게 되었고, 6월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듣지 못하게 하려하는데 제가 그 수업을 들을 수 없을 뿐더러, 다행히 부원장님께서 도움을 주셔서 내일배움카드로 등록한 수업을 삭제해주셨고, 다른 몇가지 수업 혜택을 약속받았지만, 제겐 별로 큰 혜택이 아닐뿐더러 부원장님에 대한 감사로 가만히 삭히기엔 너무 분해서 글을 올립니다.
6월에 엑셀활용 평일 저녁반(다른선생님) 수업이 개설될 예정이라 이 수업 대신 재등록을 했는데, 폐강이 되지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