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남(본점)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벌써 한달이 이렇게 지나가버렸네요..
지금까지 제가 뭘 배운건지 알 수가 없지만...그래도 선생님 거친 농담에 힘입어...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누구든 처음이란는건 생소하고 낯설겠지요...저는 캐드관련 전공자도 아니고 취업도 이쪽 희망은 아직 아니라서 처음부터 별 생각 없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했었는데...며칠 수업 받아 보고는 막막하고 답답해서 그만둘까도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농담에 힘입어 꾸준히 출석은 하고 있습니다. 창피함보다 자존심보다는 현실을 생각한거겠지마...그 농담속에 진실이 저를 용기 내게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농담도 해주시는데 그 노력에 따라가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어쩌면 선생님이 흘리시는 그 땀방울만큼은 아니겠지만...그래도 잘 버텨볼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그 땀 더흘려주시고 거친 농담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죄송한데 설명 하실때 한 템포만 살짝 느리게 해주시면 안되나요. 설명듣고 명령어 치다 보면 이미 다른 단계로 넘어가서 놓치기 일수라...제가 이해력이 빠르지못하다보니...물론 노력도 안하는탓이겠지만...사정상 복습도 못하는 입장이라서...무리한 부탁이다면 죄송합니다. 한달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봄이 오네요...다가오는 봄 더 행복해지시고 웃는 날이 많은 봄이 되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