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남(본점)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처음 이 과정을 선택한 이유는 ‘직무 전환’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지만, 추천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강경모 선생님은 복잡한 개념을 생활 언어로 풀어내고, 이론과 실습을 한 호흡으로 설계해 학습 속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립니다. 반응형 레이아웃, 접근성, GSAP·Swiper 인터랙션까지?매 수업이 작은 완성으로 끝나고, 그 완성들이 포트폴리오로 자연스럽게 축적됩니다. “UI/UX는 사람의 흐름을 읽는 일”이라는 선생님의 관점 덕에, 저는 화면을 ‘만드는 사람’에서 ‘경험을 설계하는 사람’으로 시야가 확장되었습니다. 배움의 분위기도 추천 포인트입니다. 처음엔 사람들과 친해질 계획이 없었지만, 세심한 피드백 질문(“이 여백은 의도한 건가요?”) 하나가 대화를 열었습니다. 서로의 깃허브 커밋을 확인하고, 내비게이션·모션 타이밍을 맞춰가며 자연스럽게 협업 감각이 쌓였습니다. 다섯 달이 짧지 않았지만, 매주 성장의 증거가 남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값졌습니다. 운영 지원 역시 신뢰할 만합니다. 홍현호 대리는 등록·장비·행정 전반을 간결하게 안내하고, 송인호 주임은 일정 충돌 시 현실적인 선택지를 함께 조율해 줍니다. 최미희 상담실장은 학습 동기를 끝까지 들어 주며 방향을 잃지 않게 북돋아 줍니다. 덕분에 저는 부담 없이, 그러나 흔들림 없이 커리어 전환의 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