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작년 겨울 웹디자인/웹퍼블리셔 과정을 수강하는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900 시간을 수료하고 제가 웹디자이너로써 웹퍼블리셔로써 취업을 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네요.
우선 저는 웹디자인/웹퍼블리셔 과정을 선택하기 전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이전 경력이 컴퓨터와는 정말 무관한 직업으로 컴퓨터에 컴자도 모르는..컴맹이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잘 할 수있을지..저의 적성에 잘 맞을지 정말 많은 고심을 했답니다.
많은 고민끝에 그래도 수강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제가 사는 동네에서 가장유명하다고 알고있는
분당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을 등록하였습니다.
그렇게 작년12월 부터 코딩과 디자인에 고군분투하며 때로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과정을 수료하며
하루하루 지냈습니다. 당시 배울 때에는..수업을 들으면서도 내가 잘 할 수있을까 자신감이 많이 없었어요.
그렇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배우는 수업내용들이 퍼즐조각 처럼 하나하나 맞춰지면서
이해가 가기 시작했어요. 우선 변혜영 선생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특성을 고려해주시면서
진도도 나가주시고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왔기때문에 이런 점들도 이해해 주시면서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가장 기초적인 질문을 해도.. 정말 귀찮으실 수 있는 것까지 물어봐도 진심을 다해서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를 위해 진심으로 걱정해주셨답니다. 수업뿐만 아니라 저희가 어떻게 회사를 다녀야하는지 어떤 회사를 선택해야하는지도 꼼꼼히 말씀해 주시는데 그러한 점들이 진심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매일매일 힘들었고 그만둘까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끝까지 이겨낼 수 있었네요.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무리 실력있고 잘 가르쳐주시는 분들도 수업의 질 + 진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께는 그러한 점들을 느낄 수 있었기때문에 배우면서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는 매우 프로페셔널 하신 정보들을 배울 수 있어요. 학원을 다닐때에는 체감 할 수 없었지만
회사에 와서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들이 매우 실무적이며 최신기술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웹디자이너/웹퍼블리셔로 회사를 다니며 병원관련 홈페이지 제작과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어요.
회사분위기는 매우 자율적이며 출근 시간도 유동적입니다. 구성원들도 매우 친절하여 현재까지는 스트레스 없이
매우 만족하며 잘 다니고있습니다.
또한 김현정 취업실장님께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저희들을 관리하며 신경써주세요..
사실 생각보다 900시간을 수료하는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고비들도 찾아오고 자신과의 싸움도 이겨내야하고
항상 복습하고 공부도 해야하기때문이죠. 그럴때마다 저희의 표정이 않좋거나 힘들때 김현정 실장님 항상
한마디씩 건네주시며 잘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세요!! 그런 말들이 매우 사소한 말이지만 힘이 날때가 있는 법이잖아요. 매일 마주칠때마다 초콜릿과 과자같은 간식거리도 주시는데..그런것들도 사소해보이지만 수업을 들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는걸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이력서라든지 자기소개서를 항상 꼼꼼히 수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회사에 대한 도움이 될만한 많은 정보들을 주십니다.
분당 그린컴퓨터 아카데미에 계신 구성원분들 너무 다들 친절하셔서 900시간 무사히 마칠 수있었고
감사하다는 말씀전하고 싶네요.
모두들 행복하시고 감사합니다.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