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취업 후기를 작성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저는 NSC 웹 디지털 취업 전문가 과정을 하면서 웹기획, 퍼블리싱, 디자인을 토대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나름 그래도 웹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접해 본거죠, 포트폴리오도 정말 열심히 만들었구요.
전창우 강사님께서 정말 너무나도 잘 가르쳐 주셔서 이해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사님께서 이력서를 넣어보라고 해서 수료를 하기 전부터 저는 계속 이력서를 넣었어요.
포트폴리오가 완벽이 완성되지는 않았지만요. 근데 막상 경험으로 보면 포트폴리오에 대해선 별로 언급을 안 해요.
저는 기획 쪽으로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중요한건 면접이라고 생각해서 그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어요. 기술적인 문제를 물어보기도 해요. 스토리보드 및 미팅 시 어떻게 대처할지, 산출물 기획 등 일단 자기 생각이 뚜렷해야 해요.
모른다면 모른다고 얘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너무나도 추상적인 질문이 많이 나왔어요. 잘 모르는 것은 그냥 솔직히 말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뭔가 아는 것처럼 말하면 더 어렵게 되고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지 잘 모르게 되거든요. 면접의 질문은 시험문제가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편안하게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팁을 말씀드리자면, 자신 있는 분야나 비전공이지만 그 분야에서도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음악전공을 했기 때문에 음악적 요소인 하모니를 표현하면서 팀워크를 잘 이끌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마무리를 지었어요.
저도 다행히 2차 면접에 잘 합격하여 입사를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면접 그리 어렵지 않아요! 학원에서 배운 것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잘 말하면 됩니다. 압박 면접도 있지만, 이미지 트레이닝 잘 하시고, 웃으면서 면접보시면서 좋은 인상을 남겨드리면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