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과를 나왔지만 웹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채 학원을 등록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순전히 일본취업에 더 유리할 것이다 라는 마음으로 등록하였지만 하다보니 시각디자인보다는 훨씬 재미있었으며 흥미 또한 생겨 즐겁게 하게 되었습니다. 실무능력위주의 강의 또한 너무나 배울게 많아 하루라도 빠지면 따라가지 못할 것 같아서 수업에도 성실하게 임하였습니다. 일본어도 비즈니스레벨은 아니었기 때문에 반드시 기술을 더 어필해서 일본취업을 해야만 했기에 수업에 최대한 집중할려고 했으 며 하나라도 더 가르켜 주실려는 김민정선생님 덕분에 실력도 더욱 향상될 수 있었습니다. 이력서또한 알바할때 쓴 이력서 밖에 없어서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취업지원실 안호진선생님 덕분에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뿐만아니 라 해외취업지원 자료를 갑자스럽게 쓰게되어 수료 후에 연락했지만 그날 바로 해결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일본에 취업이 되었지만 저는 6개월전만해도 일본취업은 목표에 불과했습니다. 6개월동안 웹디자인 프로그램을 익혔으며 이력서,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까지 만들었기에 일본취업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혹시나 일본취업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일본어도 최소 대화할 수 있을 정도는 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일본은 IT계열은 구인난이지만 다른 직종은 구인난은 아니어서 쉽게 취업된다는 것도 장담해드릴수가 없습니다. 한국취업이든 일본취업이든 자신이 노력한 만큼 되리라 확신합니다. 최소한 6개월동안은 정말 수업에만 집중해보자 하고 무지각 무결석으로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자신의 취업에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니깐 적극적으로 행동해 하나라도 더 배우고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