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늦은 나이에 고졸, 전공도 없이 포토샵조차 모르는 제가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린컴퓨터아카데미에서 웹디자이너&웹퍼블리셔 과정을 들으며 박나경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웠습니다. 간혹 수업을 따라가지 못할 때면 잦은 질문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다시 한번 가르쳐주시고,
칭찬과 격려도 아끼지 않아주셔서 너무나도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프레임을 사용하여 만든 포트폴리오는
3곳의 면접에서 모두 '포트폴리오를 잘 만들었다','디자인 감각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늦은 나이에 관련분야도 없어 누구보다 불리하다고 생각한 제가 2곳의 채용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항상 격려해주신 박나경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력서 컨펌부터 시작해 지원하는 과정까지 도와주시고,
면접 예상질문, 진로고민 취업상담까지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신 안미향 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