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과정으로 웹표준을 듣던 학생입니다.
수강 도중 회사를 나오게 되어 이직이 시급한 상황이었는데
그때 제가 제일 먼저 찾은 곳이 수업을 듣던 취업지원센터였습니다.
아직 수업은 반도 못 들었고 경력자였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전화를 하고 센터에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선생님 퇴근시간에 거의 맞춰서 갔는데도 퇴근도 미루시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더라구요.
우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다시 준비하는 것이 시급했기 때문에
처음엔 그것에 초점을 맞춰서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게 조언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선생님께서 갑자기 연락을 주셨더라구요.
어떤 회사가 있는데 지원해보지 않겠느냐고.
회사도 아무데나 추천해주시지 않고 제가 원하면서도
선생님께서 보시기에 괜찮은 회사로 골라주셨어요.
현재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외국계회사에서 다른 웹디자이너들보다
꽤 높은 연봉에 자유로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벌써 3주가 지났네요^^
저는 엊그제부터 자바스크립트와 제이쿼리 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칼퇴근하고 학원수업도 듣고 지금은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박미성 선생님!
다른 취업준비생들보다 까다롭고 어려운 준비생인 저를 신경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짧은 기간에 이직이 되어 너무 좋고 무엇보다 아무 회사가 아닌 좋은 회사로
옮겨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