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회사에 출근 한지 일주일 정도 되서.. 어떤점이 도움이 많이 됬는지 알려드릴수 있을것같아요.
우선 면접 볼 때 받았던 질문은 제가 집이 멀어서 회사에 다닐 수있는지 물어보셨고 예전에 어떤일을 했는지
그리고 디자인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물어보셨어요...
대답은 무조건 긍정적으로 했고 , 약간 자신없는 분야는 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
일해보니 회사에서 저혼자 웹디자이너라 조금씩은 다 다룰줄 알아야하더라구요.
포토샵으로 상세페이지 만들고, 카달로그랑 제품 설명서 만드는 업무도 있어서 일러스트도 조금해야하고, 홈페이지 관리해야되서 코딩도 조금은 할 줄 알아야 해요. 근데 전임자분이 체계를 잘만들어노셔서 저는 조금만 할 줄 알아도 되서 아직까지는 큰 부담 없이 일하고 있어요..
원래 무역일을 하다 아예 다른일을 하는 거라 경력이 없어서 그런지 혼자 취업사이트에서 찾아서 이력서 넣으면 연락이 많이 안왔어요..그런데 취업지원실을 통해서 이력서를 넣으면 면접보는 기회도 더 많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추천도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면접가기전에 대답 요령도 알려주시고 이력서랑 자기소개서 수정도 해주셔서 참 고마웠어요.
그동안 학원 선생님들께 잘 배우고 간다는 말남기고 싶구요.. 그리고 취업실장님께도 참 고맙습니다. 다른분들도 취업지원실을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