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웹디자이너가 되자고 다짐했을땐 부담감과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점차 배워가며 재미를 느끼고 보람도 느끼면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다행이 수료를 했고 취업지원을 받으며 반에서 다섯손가 락안에 들 정도로 빠르게 취업했습니다. 처음엔 성격상 어려움이 많았지만 현 시점을 보면 차차 디자인도 느리지만 늘고 있고 회사 분위기도 알아가는 중입니다.
부끄럽지만 힘들때마다 취업상담선생님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사실 냉정하게 얘기하면 학원에 수료해 학원의 손을 떠난사람을 보듬어주기란 어렵습니다.
학원 재학중인 학생도 있으면서 수료학 생까지 상담해주는건 제가 생각하기에도 여간 힘든게 아니지요
하지만 연락할때마다 다독여주고 수료를 했지만서도 등을 밀어주 는 모습을 보고 다시금 맘 다지며 지금까지 온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혜선생님!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저를 가르쳐주신 스승이자 지금은 다른 곳으로 가신 황영호선생님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해준 그린컴퓨터아카데미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인사드립니다.
웹디자이너를 준비하고 과정을 배우고자 큰 다짐을 하신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는 저희가 취업나가면 사실상 학원출신디자이너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디자인학과를 나온 전문디자이너앞에서 주눅들수도 있습니 다. 하지만 너무 상심하지는 마시고 자기가 처음 다짐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한발 한발 나가면 언젠간 그들과 같은 위치에 있을꺼라 고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절대 주눅들지 마세요. 출발선만 다를뿐이지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제 사수분이 늘 얘기하는 게 있습니다. 디자인은 마라톤이라고 지금 힘들다고 주저하지 마세요. 언젠간 빛이 보일껍니다. 늘 응원합니다!
멋진 웹디자이너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