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로 일하다 장르의 한계를 느끼고 디자인 분야, 웹 분야 기술을 배우려 해당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포토샵 일러스트를 필수요건으로 하는 회사들이 많았고, 이전 직장에서 디자인툴을 잘 다뤘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차근차근 진행되는 수업은 초보자인 저도 이해하기 쉬웠고, 생각보다 완성도 높은 작업물들이 나왔습니다.
조기 취업을 원하던 저에게 따로 시간을 내주어 상담해주시는 취업실장님과 강사님의 배려 덕에 가장 빨리 포트폴리오를 완성시켰습니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단순 출판이 아니면서도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웹툰이라는 매체에 발을 들일 수 있었습니다. 취업은 항상 먼저 도전하고 시도하는 사람에게 열려 있다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력서를 넣지 않고 붙을 수 있는 회사가 없듯, 취업 의지를 가지고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 금세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 취업 덕에 수료 2주 전, 홀가분하게 학원을 나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