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을 전공했지만 인테리어 분야로 가고 싶어서 학부 시절 맥스를 다루어보았으나 외부공간 위주루 배웠기에
인테리어 관련 분야에 대해 조금 더 깊게 배우고 현장에서 경험하고 싶어 그린 컴퓨터에서 max 과정을 수강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v-ray 렌더링과 조명 설치 부분에 대해 자세히 배우게 되면서 실제와 같은 max
실력을 향상시켰습니다. 꼼꼼하고 자세하게 가르쳐주신 선생님이 많은 도움이 됬던 것 같습니다.
수강이 끝나고 학부시절 했던 내용들과 학원에서 배운 내용들을 취합하여 포트폴리오를 만들었고
채용공고를 지원한지 일주일만에 좋은여건인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모델링만 생각하고 지원을 했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좋은 여건인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소개서, 이력서를 처음 써 보아 굉장히 답답했었는데 수업 첫날 멘토쌤이 하신 말씀을 듣고 수강 종료 한달 전부터
상담을 받기 시작하여 다른 분들에 비해 자소서 수정도 이력서 준비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저는 이력서를 지원한 곳에서도 연락이 왔었지만 공개 채용으로 전환을 하여 이력서 면접 제의가 온 곳에 가서
처음 면접 본 회사에 취업이 되어 그 곳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사 정보가 부족해서 갈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홈페이지가 준비중일 수도 있을거라는 멘토쌤 말이 기억나
일단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면접 분위기도 좋았고 포폴 최종 맥스 작업한 작품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이사님께서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게 되었었습니다.
원래 경력직만 뽑는 회사였는데 첫 출근날 그러시더군요...
자기소개서도 괜찮고 맥스 모델링 한것도 마음에 들어서 뽑으신거라고...
면접을 너무 잘봤다고 하시긴 하는데 면접 분위기는 좋았지만...
처음 보는 면접이고, 면접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면접을 보아
제 열정은 보여드렸지만 우물쭈물 말하지 못한 것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잘 봐서라는 생각은 들지 않고
자소서랑 최종 모델링 덕분에 붙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도 계열사 형식으로 인수 합병 준비 중 이여서 회사 정보가 부족했던 거 였고,
실제로 직원 수도 30명 이상이고 인제 다가오는 5월에는 합병이되면 60명 이상이고
협력회사도 굉장이 많습니다.
2년뒤에는 지금 같이 협력하는 회사들도 큰 회사로 흡수 된다고 하니
생각했던 것 보다 더 규모가 큰 회사인 것 같습니다.
아직 출근한지 몇일 안됬지만 사람들도 다 좋습니다.
한달 내내 자소서, 면접준비 등 취업하는데 많은 도움주신 임세은 멘토님(?!)
귀찮을 만큼 연락해서 물어보고 그랬는데 그럴 때마다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상담 잡아주시고... 진짜 너무 많이 도움됬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경원 맥스쌤 선생님 만날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타 학원에서 배웠을때보다 더 많이 배우고 실력도 많이 향상된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