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한지 벌써 꽤 시간이 흘러버렸네요ㅜㅜ 좀 더 빨리 후기를 올리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하다보니 이제서야 올리게 됬어요
수강 신청하기 전에 학원에 처음와서 면접봤을 때 여학생분들은 많이 듣지 않는 수업이고, 많이들 어려워한다는 말에 겁도 많이 났고, 강의 첫 날 프로그램도 잘 모르고 선생님도 너무 무서워서 긴장하고 어색했는데 하루에 긴시간을 함께 지내다 보니 어색하고 긴장했던 맘은 자연스레 사라졌어요! 그리고 프로그램과 설계에 대해 배우고 그 결과물로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니 뿌듯함이 배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가끔 모여서 밥도먹고 맛있는 음식에 한잔 씩하면서 얘기도 나누고 고민상담도 하고!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수료일이 가까워지면서 취업준비를 하게 되고 적지 않은 나이와 비전공이라는 점이 장애물이 될거라는 걱정이었지 만, 저의 장점을 봐주신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에 임할 수 있었어요! 너무 큰 도움을 받아서 하루 빨리 맛난거 들고 찾아뵈야되는데 ㅜㅜ 언능 찾아뵐게요!!
정종근 선생님 수업듣고 계신 수강생 여러분! 질문 많이해도 다 대답해주시니 많이 해도 괜찮아요!
수업 빠지지 마요 그 하루가 타격이 엄청나요 ㅎㅎ
수료날이 다 되갈수록 지혜쌤이랑 취업준비를 하게 될텐데 설명도 엄청 자세히 해주시고 표정은 대게 해맑으신데 열정적으로 지원해주시니 자주 가서 얘기하면 좋은 회사로 가는 길이 열릴거예요! 당연한 말만 했지만 다들 힘내서 수업 들으시고, 취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