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근 선생님의 디지털콘텐츠영상제작편집 국기반 1회차를 들었던 학생입니다. 솔직히 수업을 들어가기 전에는 별 기대를 안하고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어가고 민근쌤을 처음뵙게 되었고 뭔가 예사롭지않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저의 느낌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민근쌤은 대구에서 찾아보기 힘든 영상 1타 강사라는 것을 매수업이 진행될때마다 느끼게 되었습니다. 모르는것이 없으셨고 20명에 가까운 학생들을 일일이 찾아가 그냥 형식적으로 가르쳐주는 모습이 아닌 열정적으로 피드백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영상 선생님답게 최신의 트렌디한 영상미를 잘 알고 계셨고 영상편집 뿐만 아니라 촬영쪽도 잘 알고 계셔서 더욱 믿음이 샘솟았습니다. 그렇게 약 6개월에 가까운 수업이 종료가 되었고 취업의 문을 이리저리 두들기려는 순간, 제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오랜시간 취업이 미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슬럼프에 빠졌었고 그때마다 선생님에게 배웠던 기술들을 까먹지 않으려고 계속 복습하였고 답답할때마다 선생님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추후에 민근쌤이 개설하신 포트폴리오반, 촬영(초급반)을 들으며 다시금 영상에 대한 열정이 생기게 되었고 여러곳에 이력서를 내던 와중에 병원컨설팅회사 - 홍보팀에 최종합격하여 잘 다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민근쌤이 아니었으면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쪽 분야의 길을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의 뒤에는 든든한 전민근 선생님이 계시기에 포기를 할 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쓴것을 보고 '입에 발린소리'라고 생각이 드시는 분도 몇있으실수 있겠지만 저는 빈말은 안하는 편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얘기할뿐이고 진실만을 얘기할 뿐입니다. 그리고 민근쌤의 촬영수업(중급)반도 신청을 하였고 곧 들을 예정입니다.
우연히 학원에서 처음 알게되었지만 저의 인생을 바꿔놓으신, 저에게는 은사같은 분이시고 앞으로도 오랜시간 좋은 인연으로 계속 연락하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전민근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