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하고 싶다, 해야겠다,라는 열정 하나만 가지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의 제게 영상편집이라는 꿈을 키워주시고, 잘 하고있다, 잘한다 다독여주고 응원해주시고 가르쳐 주신 이용성 선생님, 특강 공정식 선생님 두 분 모두 감사합니다.
두 분께 저는 그저 지나가는 학생일 뿐이었을지 모르지만 제게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평생 배워 온 어떤 것보다 값진 배움이었습니다.
12월 수업 종료 이후 취업에 대한 막막함이 저를 점차 깎아 내려갈 때 계속 다독여주고 일으켜 세워주신 취업 실장 박은영 선생님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 드디어 30살의 4월, 취직했습니다.
큰 회사는 아니지만 기존보다 더 많은 걸 배우고 더 값진 삶을 살아갈 힘이 되어줄 것 같아요.
제 취직은 온전히 저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배려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을요.
감사하다는 말로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지난 6개월, 모두 감사했습니다.
열심히 다녀볼게요! 좋은 인연으로 또 뵙겠습니다 :D 성장하는 저,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매번 웃으면서 반겨주신 데스크 직원분들도 감사했어요.
덕분에 어려움 없이 학원 기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학원가는게 즐겁고 행복했어요 :) 다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