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인 과정과 기업실무 프로젝트반 과정까지의 기나긴 배움의 길을 마치고
이제 막 실무에 투입된지 한달이 되어 갑니다.
회사 사장님의 마인드가 무작정 해봐야지 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출근 첫날부터 일을 주어 적잖이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학원에서 배워왔던 거랑 실무에서 일하는 거와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여러번에 시행착오를 겪으며 지금까지 야근은 밥 먹듯이 하고있답니다. 많이 해보면 언젠간 실력이 늘겟죠^^
직원이 각 파트별로 한명씩 밖에 없어서 들어오는 코딩은 제가 다 맡아서 하고있는데요.
책 보고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퍼블리셔로 지원하시려는 분들이 있다면 직접 시안을 보고 코딩해보시는 연습을 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실무에선 1px의 차이도 정말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책보고 공부하는것만으로는 좀 한계가 잇는 듯 싶네요.
지금은 좀 많이 힘들지만 부지런히 실력쌓으면 정말 비젼있는 직종인거 같아요.
html과 css뿐만 아니라 js와 jquery도 사용할줄 아는 능력을 지녔다면 이 업계에선 그래도 좀 인정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실무 프로젝트반 과정을 듣게 해주신 그린컴퓨터 관계자분들과 남샘~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