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여름 종로지점를 시작으로 그린컴퓨터에서 처음으로 웹디자이너라는 꿈을 키웠습니다.
전공은 조리라 컴퓨터의 컴자도 모르고 살았는데 웹디자이너가 되어야 겠다!!라고 결심한 후
웹디자인이라니......앞이 캄캄막막하고 할수있을까?라는 생각밖에는 없었습니다.
(종이 옷 입고 불구덩이에 뛰어든심정이랄까.....)
그래도 이왕마음먹고 시작한거 한번보쟈!!!라고 결심을 하니 길은 있더라구요...
종로점에서 웹디자인과정을 차근차근 밟고 신촌에서 포트폴리오 과정에서 강남에서 기업실무 프로젝트 반까지(그린컴퓨터학원만 여기저기-_-;;;)......학원만 7개월 정도의 시간이 제 인생바꿔놓았습니다.
포트폴리오 과정을 들으면서는 생각지도 않았던 웹퍼블리셔라는 파트를 알게되었고 기업실무 프로젝트반에 들어와서 명확하게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진로에 크게 전화점이 되었던 것은 남현빈 선생님을 만나고 부터 였습니다.
기업실무 프로젝트 반에 입성한 후 생각도 더 구체화 되었습니다.
두달이라는 시간이 짧으면서도 길게 느껴지기도 했고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가르쳐 주신선생님 덕분에
지금은 웹에이전시에 입사 5주차 신입 퍼블리셔로 일하고 있습니다.
두 달전에는 꿈도 꾸지못했던 회사원 생활이 지금은 현실이 되니 신기하고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새롭게느껴집니다.
웹디자인 기업실무 프로젝트반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저는 지금쯤 취직을 할 수 있었을까?도 싶습니다.
열정넘치는 남현빈선생님과 함께 수업하지 못 했다면 땅을 치고 후회했을거 같기도 합니다.
그동안 함께 했던 11기 모든 동료분들과 열심히 가르쳐 주신 남현빈 선샌님 너무 감사합니다.
11기 화이팅 남현빈쌤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