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해서 수료를 하니 가을이더군요..
아침9시에 수업을 시작하면 저녁 6시에 저녁먹고 또다시 공부...
수업하다 작업하다 이게 무슨소리지? 하면 창밖에서 들리는 천둥번개소리...
두두두두두두....장마 비소리.... 이런소리밖에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그만큼 수업과 작업외에 신경쓰질 못해서인듯합니다.
2011년 10월부터 기초과정부터 시작하여 취업실무반까지의 10개월간의 긴여정을 끝마치고
원장님의 수료증을 받게되니 정말 감개가 무량하였습니다.
또한 진심으로 원장님께 너무나 감사한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이런 고급반을 운영하시여
학원의 퀄리티를 높이고 원생들의 실력을 한차원 높여 질좋은 인재를 육성하시는 것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을 떠나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알고계시고 이를 실천하시고 정말 훌륭한 선생님을 그자리에 배치해주시고.. 이모든것이 블럭끼워 맞추듯 잘 맞아떨어졌다는것이 우리 12기가 정말 운이 좋은 사람들이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현빈 선생님께서는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잘 설명하시고 끊임없는 수정...수정.. 수정....
작업을 통해서만이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수 있다고 12기들을 독려하시구 이끌어주셨습니다.
항상 준비된 자세로 작업하는 우리들과 같이 수업 예제를 만드시고 항상 같이 하여주시고
모르는것을 쉽게 얻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라는것. 항상 의문을 가지고 스스로 찾아 답을 찾아내는 방법과 끈기를 알려주셧습니다.
이모든것들은 학원을 다닌다고 알아지는것이 아닌데...진정으로 인생의 스승이라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지금 수업을 하고있는 13기 이하 새로운 기수 여러분들 남현빈 샘과 그린원장님과의 맺은 인연은 우리의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다주는 큰 인연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기회를 잘 살리셔서 모두들 좋은곳에서 일하시는 멋진 그린출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샘처럼 끊임없이 노력하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재로 서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