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를 변경하기 위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학원에 등록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이 분야로의 지식도 부족하고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막막해서 불안했지만, 수업 진도를 따라서 하나씩 해나가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마지막 프로젝트를 통해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면서 조금의 가닥이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비록 강사님하고 맞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하고자하는 학원생들과 서로 의지하면서 진행을 해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포트폴리오가 끝나갈 때 쯤 박미영 실장님과의 만남은 정말 행운이였습니다. 완전한 개발자의 길 보다는 조금은 먼 미래를 보고 준비하던 저에게 단편적이지 않은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력서에 대한 가이드로 많지는 안았지만 몇개의 회사에서 연락이 왔고 제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상담해주시고 마지막까지 신경써주신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