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참 취업하고 일하다가 이렇게 글을 적으려니 민망하네요 ^^
먼저, 저는 처은엔 지금과는 아주 다른 지역에 취업을 했었는데요
디자이너로써 알아야할 것들이 너무 많고, 익숙치 않은 툴에 적응을 못하기도 했습니다.
이 전 회사에서는 확실히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방식도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정말 많이 걸렸네요 ^^;
하드코딩 이라고도 하지요, 드림위버도 좋지만, 학원에서 사용했던 프로그램들과는 전혀다른, 간단하고 빠르게만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더군요,
확실히 빠르고 손쉽게 사이트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인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제약도 많고, 빨리빨리 뽑아내야하니 그간 학원에서 배운 것 들이 없어져버리는 것 만 같아
많이 속상한 점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제가 생각할 때 아주 좋은곳으로 이직을 하게 된 것 이구요,
지금 다니는 곳 에서는 물론 제가 원하는 것들을 하고있습니다 ^^
저는 PM 이자, 웹 디자이너 입니다 ^^
지금은 만족스러운 회사생활을 하며 기분좋은 날들을 보내고있습니다.
아!, 취업 상담실에서 도와주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정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취업선생님께서 아직도 연락주시는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결론은 너무 급하게 취업을 하지말고 더 잘 알아보고 , 그린 컴퓨터 선생님들을 믿고 더더더 열심히 하자는것 입니다 ㅎㅎ
나를 받아줄 기업은 많으니 서두르지도, 포트폴리오의 완성도가 늦춰지면 조급해하지도 말고,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작업해서
그린컴퓨터아트학원 선생님들을 믿고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실 분들도 성공하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