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에 나이도 많고 다른경력만 많고
기혼에 아직 아이가 없어 기업에서 가장 꺼릴만한 저인데요.
2달 수업 잘 듣고 5월 중순부터 이력서를 내기시작
하루에 5군데정도씩 매일 한달여가량 냈지만 연락 온곳은 역시 홍의찬샘이 추천서 넣어주신곳 몇군데와 제가 냈던 한두군데 ㅠㅠ
어쨌든 열린마음의 지금 사장님께서 열정을 가지면 된다시며 저를 고용하시겠다고하여 출근하였어요.
도서납품업체라 책도많고 먼지도많고 다들 바빠서 정신도없고
월말이나 중간중간 관리부외 다른일들도 도와주는 헐렁하지않은 곳이라 아마 잘 버틸 사람을 뽑으신듯해요.
그게 저에겐 기회이지요.열심히 배워서 인정받고싶으네요.
결론은 지금 이력서 몇군데 내고 좌절하시는분들
절대 포기하지마시라구요.
다 노력한만큼 나에게 맞는 회사,나를 원하는 회사가 있다고 믿고 열심히 도전해보시고
홍선생님 말 잘 들으시믄 취업 하루라두 빨리 될거에요
전혀 딴세계 내용인 세무.회계를 정말 재미나게 가르쳐주신 유현목선생님께도 넘 감사드리고
홍의찬 선생님 휴가때 전화통화 열심히 해주시고 취업신경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참.회계1급 자격증도 83점으로 합격이요.
유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하니 자격증 문제없드라구요.9월 세무2급도 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