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좋게 첫번쨰 면접에서 취업에 성공한 경우라 딱히 경험담이라고 말하기 쑥스럽네요. 그래도 면접 내용이 아닌 면접본 후 느낀점을 몇자 적어 볼게요.
면접을 볼떄 면접관님이 처음부터 말씀하시더군요. 이곳은 야근이 많은데 바쁘면 오버타임한다. 야근이 8,9 시에 끝나는게 아니라 11,12시 새벽에 끝나기도 한다, 그래서 체력을 중요시 여긴다고 하더군요.
급여를 보니 다른 세무사보다는 신입치고는 조금 더 주는편이라는 점에 끌려 면접을 보았지만 야근시간과 1시간 15분의 출근거리를 생각해보니 이 부분들이 맘에 걸렸습니다.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는데 면접 본 지 15분정도 지났을까 낼부터 출근하라는 전화를 받았죠. 고민고민하다 아무래도 조언을 듣고 싶은 마음에 담당선생님께 연락드렸습니다.
선생님의 조언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도 고민이 있으시면 담당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저에게 큰 힘이 되었거든죠. 그리고 저의 생각은 이리 결정 되었습니다. 다른곳도 바쁜달이 오면 야근도 많다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능력제여서 본인이 습득이 빠르고 일을 잘 한다면 인정받는 시스템이더군요. 어차피 어딜가나 똑같을것이라고 생각하고 난 신입이고 앞으로 최소 2년은 배운다는 자세로 불평하지말자 다짐하였습니다.
솔직히 무언가는 하기위해 처음 접해보는 것들 이러한 것들을 배울떄는 열심히 하자!! 라는 마음으로 임하지만 막상 면접보고 직원복지 보면서 일적인 부분외의 것들로 실망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러한 사람중 한명이고요.
그치만 무엇이든 처음이 힘들지 나중을 생각하면 반드시 웃을 날이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날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 출근 첫날부터 야근하여 저녁 11시에 퇴근하였습니다. 그주 토요일에도 출근하여 10시에 퇴근하였습니다. 바쁘더군요.그리고 힘들더군요. 제가 무슨말을 하고싶은지 아시겠나요? 무엇보다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힘내시고요! 초심을 잃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리고 취업에 신경써주신 유현목 선생님과 홍의찬 실장님 덕분에 좋은 곳에 취업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