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월 개강반으로 컴활2급반을 듣고 수료하자마자 초 스피드로 취업을 하게된 수강생입니다.
원래는 승무원준비생으로 토익에만 열심히었고 코로나 이후에는
안내데스크와 필라테스강사 등 전혀 컴퓨터와는 관련없는 일들을 하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름만들으면 다 아는 모 기업의 팀비서로 1년반정도 일을하고 있었는데
인원감축으로 인한 권고사직이라는 이름으로 한순간에 실업자가 되었고
더이상 계약기간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회사오너의 직속비서가 되어
실업걱정, 경력단절이 될일이 없는 그런 직장을 들어가야겠다 마음먹었어요.
그리고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 되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취득해야겠다 라고 공부계획을 세웠습니다.
컴퓨터라고는 한글밖에 할 줄 몰랐던 사람인지라 엑셀, 함수에 대한 걱정이 매우 많았지만
반복 또 반복되는 강사님의 설명과 아주 사소하고 쉬운것도 모르면 물어보라고 하시는 말씀에
강사님을 아주 귀찮게 하며 100%출석률로 수업을 수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6년만에 다시 써보는 자소서에 뭘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항공승무원자소서밖에 없는 저에게 기업관련 자소서는 진짜 캄캄한 암흑이었거든요.
그 가운데 최유미 실장님의 취업관련 멘토링과 자소서첨삭은 진짜 한줄기 희망의 빛이었어요.
전공도 해왔던일들도 무관한 저인데 하나하나 멘토링 해주시던 모습이 엄청 든든한 리더 같았어요
모든것을 믿고 맡겨야 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업중간 열어주시는 세미나 덕분에 리프레쉬되는 기분으로 더 동기부여도 할 수 있었고
먼저 원하는곳에 취업한 선배님들 후기를 보면서 나도 저런 후기를 올리는 사람이 얼른 되고싶다 생각했어요.
반가웠던 항공근무자부터 사무회계쪽까지 정말 엄청 다양한 분들이 유미실장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취업에 성공하셨더라고요?! 정말 눈을 반짝거리며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1:1로 면담해주시는 부분도 정말 감동이었어요...
전공도 다르고, 경력대비 이직도 많이해서 고민이라는 저에게 생각의 전환으로
오히려 장점이다!! 라며 용기를 북돋아 주신 실장님..ㅠㅠ 정말 감사해요
그렇게 자소서첨삭을 끝내고 바로 넣은 기업에 단번에 서류합격 연락이 왔고
바로 이튿 날 면접 때 제가 면접관님들께 들은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컴활이 있으시네요? 엑셀 어디까지 할줄아세요?" 였습니다.
계산함수를 포함 간단한 시나리오와 피벗테이블까지 할줄안다고 말씀드리자 면접관은 "컴퓨터를 굉장히 잘하시네요"
라고말씀해주셨어요. 불과 두달전까지만해도 한글밖에 못쓰던 제가 컴퓨터를 굉장히 잘하는사람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코스닥상장사인 IT기업에서 일하며 오너를 모시는 어엿한 비서가 되었습니다.
~~씨, ~~님 에서 00선임님으로 호칭도 바뀌고, 나 정말 그린 역삼점 다니길 너무 잘했다 라고
매일매일 스스로를 칭찬중이에요ㅎㅎㅎ
그리고 이 모든건 실업한지 한달반만에 생긴 일입니다. 주변에서 실업했던거 맞냐고 잠시 한달휴식한거 아니었냐고 놀릴 정도로 초스피드 취뽀했어요~ㅎㅎ 정말 유미실장님 아니었더라면 저는 아직도 취업걱정하며 잡사이트를 뒤지고 있었을거에요.
제 지인이 취업이나 이직을 계획한다면 저는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그린컴퓨터 아카데미 역삼점 다니라고 추천할겁니다.
강남역 초역세권이라 너무 좋고 언덕안올라가도되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든든한 멘토님들이 계셔서 가장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