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신도림캠퍼스에서 '실무에 필요한 전산 회계/세무' 수업을 2월에서 4월, 2달동안 강의받은 조선호입니다.
학원은 취업패키지를 우연히 알게되어 진행하던 도중 알게 되었는데, 자신이 무얼 할지 막막하신 분들은 취업패키지랑 같이 연동해서 하시면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취업패키지를 진행하시다 보면 '고용노동촉진제도'라는 제도를 통해 기업에서도 우대를 해주는 부분도 있구요. 현재는 '고용노동촉진제도'가 내일배움채용공제로 바뀌었다고 알고 있고, 대우는 더 좋아졌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현재 이번달에 세무소에 취직해서 부가세 신고와 원천세 신고를 준비해가며 배우고 있습니다.
맹주미 강사님의 수업을 들었었는데, 사실 실무에서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케이랩프로그램보다는 AT더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도 마찬가지였구요. 맹주미 강사님께서도 이를 알고 계셨고, 전산 회계/세무 자격증을 취득함과 동시에 더존 자격증 FAT/TAT를 취득할 수 있도록 기출문제와 프로그램 사용법을 동시에 진행해주셔서 동시에 두 프로그램의 많은 부분과 이론을 배웠고, 현재도 이를 토대로 회사 선배들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더존 자격증을 따는게 더 낫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수 있는데, 전산 세무/회계 자격증이 더 오래되어 아시는 분들이 많고, 프로그램 숙지의 차이기 때문에 전산 자격증을 준비하시면서 충분히 더존 자격증도 같이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들었던 수업도 그랬구요. 확실히 학원에서 강의를 들었을 때와, 실제로 일을 할 때는 차이가 어느정도 있지만, 그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여 차이를 줄이기 위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수강을 마치고 현재 전산 세무2급과 전산 회계1급, FAT 1급을 취득하엿고 TAT는 아쉽게 한문제 차이로 취득을 실패했습니다. 이후 5월말 예비군을 다녀온 후 바로 구직활동을 시작하였고 운좋게 바로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본 후 바로 취직이 되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세무소에서는 여성을 우대하여 뽑는 경향이 강한데, 앞서 말했듯이 저는 고용노동촉진제도 우대를 노려서 지원했습니다. 면접에서의 옷은 서울시청에서 옷을 빌려주는 사업이 있어서 공짜로 3박4일동안 빌려서 그 옷을 입고 면접을 보았구요. 직업상 정장을 입어야해서 결국 옷을 구입하긴 했습니다. 면접 전날에 강사님께도 연락드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고 취업상담 실장님께도 연락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다들 많이 도와주신덕에 면접을 잘 보았고 취직에 성공했습니다.
두서없이 적었는데, 같이 수업을 들으셨던 분들, 현재도 구직하고 계시는 분들 모두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직하셨으면 좋겠고, 제 후기가 다른 분들께 취업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