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명 : 2010년 04월 ~ 2010년 05월 : Actionscript 3.0 및 웹표준/기업실무 프로젝트반_웹디자인1기/수료
2009년 06월 ~ 2010년 03월 : 웹디자인 정규과정/종로캠퍼스/수료
취업분야 : 웹디자인
작성자 : 김영*
작성일 : 2010-06-14
조회수 : 22863
지점 : 그린 - 그린
먼저 이 과정을 시작할 수 있었던 건 제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그 동안 웹디자인 과정과 직장을 병행하며 속성으로 포트폴리오 반까지 수료하고나니
조금은 막막했었던게 사실이었습니다. 자신감도 없었고, 어느 회사에 지원해야할 지도 몰랐고.
웹 프로젝트 반이 새로 생긴다고 했을 때 마침 이직을 생각하고 있었던데다가 그간 수업을 들으며
남현빈 선생님께 생겼던 믿음도 있었기에 이 과정을 놓치지 말고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내용은 최근들어 변화되고 있는 웹동향, 즉 웹표준화에 맞춰서 코딩하는 법과 A/S 3.0이었습니다.
예제들이 어렵기도 했지만 정말 즐거웠어요!
이 전엔 뭉뚱그려서 배웠던 얕은 지식이었을 뿐이었고, 실전에 부딪히며 배워야겠다는 약간의 무모함이었는데
하루하루 수업을 들을수록 생기는 이전에 없었던 웹 구조나 웹사이트를 보는 눈...
조금씩 쌓여가는 앎이란 저를 더욱 단련하게 해주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회생활도 해본 성인이 하루종일 학원에 앉아 있기 쉽지 않은건데
반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끝날 때까지 집중하고 있었던 걸 기억해보면
다들 나와 같은 맘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지금도 이 과정을 들을 수 있었던게 너무 감사하고 알게된 분들도 너무 좋고...
함께한 우리 반 모두 좋은 곳에 취업했으면 좋겠어요.
끝으로...
많은 부담 있으셨을텐데 그런 내색없이 묵묵히 본인 스타일로 하루종일 수업에
학생 개개인 사고친거 일일히 잡아주시느라 고생하신 남현빈 쌤!!
진짜, 정말로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이루 말 할 수 없어요!
꼭 성공해서 샘한테 찾아올 수 있는 제자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하필 저희 쉬는시간마다 급 방문해주신 사장님께도 너무 감사해요.
정말 사장님이 이런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이실지 몰랐는데(인상도 푸근하시고...ㅎㅁㅎ/)
이제 저 어디가서 이 학원 당당히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열정 잊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