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명 : 2010년 05월 ~ 2010년 07월 : Actionscript 3.0 및 웹표준/기업실무 프로젝트반_웹디자인2기/수료
2008년 11월 ~ 2009년 04월 : 웹디자인 정규과정/종로캠퍼스/수료
2009년 01월 ~ 2009년 03월 : 웹마스터 정규과정/종로캠퍼스/수료
취업분야 : 웹디자인
작성자 : 김태*
작성일 : 2010-10-13
조회수 : 16028
지점 : 그린 - 그린
기업실무 프로젝트반 2기 수강생 김태훈입니다.
액션스크립터로 가기 위해 한동안 준비하다
첫 포트폴리오 발표 때 제게 액션스크립트의 길을 열어준 남현빈 선생님을 만났고,
웹표준이란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과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태그나 서버사이드 언어 사용에 어떤 기준이 생겼나 보자 하는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하면 할수록 뭔가 빠져들고 코드를 짜 맞추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물론 생각만큼 쉽지는 않더군요.
에러와 오타에 침묵하는 툴들, 똑같이 코딩했는데 5분 전엔 되었다가 5분 후엔 어딘가로 사라지는
그런 고통을 느끼는 시간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액션스크립트 때와 마찬가지로 남 선생님께서 또 한 번 웹표준이란 것에 대해
제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남현빈 선생님께 다시 한 번 이 글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저는 풀플래시 사이트에 대한 것에만 조금 익숙했지
브라우저와의 여러 연동 및 디자인에 대해서는 미숙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 덕분에 페이지를 만들 때마다 뭔가 플래시 부분과는 어색하고 모자란 부분도 많았고,
또 스스로 맘에 안들어 며칠 작업한 것을 그냥 버리는 등 정말 진행상황이 더뎠습니다.
때문에 2기 수강생 중 제가 작업 상황이 제일 늦었지만
그 늦은 만큼 액션스크립트와 웹에 대한 이런 저런 사소한,
혹은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막연히 알고 넘어갔던 부분을 확실히 할 수 있었고
많은 실패를 통해 스크립트 코딩에 관한 조금 더 세련된 방법을 터득하게 된 정말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더 많은 것을 2기 수강생들과 남 선생님과 같이 배우고 느끼고 싶었으나
2달이라는 시간은 긴듯 하면서도 언제 지나갔는지 알 수 없는 시간이더군요.
이런 2달의 시간을 느끼고 수강생들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