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명 : 강남그린아카데미
java개발자 전문가 취업과정i
java개발자 전문가 취업과정 ii
취업분야 : JAVA프로그래머
작성자 : 박종*
작성일 : 2012-07-11
조회수 : 10673
지점 : 그린 - 강남(본점)
3월 초에 처음 자바를 접하면서 한달동안 머리속은 위 단어 그 자체였습니다.
3월 말 그린아카데미에서 java 개발자 취업과정이 시작하기까진.. 시간이 조금 있었기에..
선행학습으로 다른 학원에서 기초반을 배웠지만.. 전공자가 아닌 저로선.. 이해할수없어서..
이길이 내길이 맞나?? 라는 생각으로 몇일을 고민을 하기도하고.. 참.. 힘들었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한것도 있었지만.. 복습을 잘 하지못하다보니..그런 안좋은 생각들은 더해갔습니다.
그러나 그린아카데미에서 배우면서 선생님께서 수업중 하신말씀이 "지금은 힘들고 어려울수있지만..
끝에 웃는사람이 내가 되는 상상을 해봐" 라는 충고를 해주시며 강사생활중 기억에 남는 제자 몇명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 이야기속의 주인공이 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려울때마다 웃는 날을 생각하고 수업을 들었고 4개월후 작은 프로젝트를 끝으로 수료를 하게되었습니다.
암기보단 개념을 이해하여 어떤 상황이 와도 당황하지 않고 응용할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 들으며 적어놓았던 자료들이 제가 프로그래머로 터를잡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꺼라는 확신을 합니다.
"나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너희가 나를 뛰어 넘는 프로그래머가 되었으면 좋겠어" 라고 말씀하시며 실무 적인 이야기를 해주시고 목이 쉬어라 강의하시고 쉬는 시간 담배피러 내려가시다 뛰어 올라오셔서 빠트린 수업내용을 보충하시기도 하시는 인간적이며 열정적인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최철환 선생님 생각해보니 첨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선생님을 맹신한다는 제자들 이야길 들으며 완전 왕자병선생님이다.. 라고생각했었는데..학생들보다 먼저 학원에 오시며.. 힘들거나 아픈 학생들을 걱정하시는 선생님을 격어보니..(그리고 수료뒤풀이때의 모습을 결정타로..) 제가 그 맹신하는 학생이되었네요..
영리를 생각하는 학원에서 몸소 비영리를 추구하시며 학생들에게 모든걸 쏟으시는 선생님을 보며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저는 강남그린아카데미에서 일하시는 박은정과장님과 박상균대리님 오현철님께도 정말감사합니다. 저희가 학원에서 시행하는 java1기라는 특권이 있었겠지만.. 선생님 못지 않은 열정과 관심으로 하루 8시간 강의를 받는 3개월동안 아침일찍 부터 밤 늦게까지..행정적으로.. 그리고 수료후 취업 알선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전공을 떠나 취업을 준비하는 학원생 여러분..
신입인 저희에게 회사가 원하는 것은 실무적인것도 있겠지만..
학원에서 배운내용에 자신감을 갖고 그 동안 살아오면서 배웠던 인문학적인 경험을 내가 선택한 분야에 적용할수 있다는 포부와 적극성을 보여주는 것이..
모르는걸 어떻게든 아는것처럼 포장하는것보단 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취업해서 교육받으며 선생님들이 심어주신 실무적 마인드를 생각하며 열심히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