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남(본점)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취업을 위한 여정이기도 했지만, 세상을 알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세무·회계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배운 전공과목과는 전혀 다른 분야였지만 사람은 누구나 자산을 축적하고 관리하며 세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내 인생에 꼭 필요한 과목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인생에 있어 초행길은 어렵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시작에 있어 나보다 먼저 길을 가본 사람이 나에게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방향성을 제시해준다면 그 길은 어려움이 있어도 가볼 만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학원에 등록하기 전에 간단한 상담을 진행했는데, 새로운 과목을 공부하기에 앞서 두려움이 컸지만, 상담 과정 내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작은 희망이 생겨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수강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내가 지금 공부하는 내용이 과연 나랑 잘 맞을까?’라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몰랐던 점을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저의 마음가짐이 바뀌는 과정을 느꼈습니다. 수업 내용을 잘 따라가기만 해도 ‘아, 내가 못 할 것은 없구나.’, ‘나랑 맞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두려움이 먼저 앞서서 못할 거라고 단정 지었던 거구나.’라는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성장한 점은 ‘자신에게 갖는 믿음’인 것 같습니다. 권고사직으로 일을 쉰 지 6개월이 되었고, 실업급여 수급 기간도 끝나가던 때라 정말 막막했던 여름이었습니다. 수강 과정을 끝내고 나니 ‘정말 이 짧은 수료 과정으로 내가 취업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일을 쉬면서 계속 한없이 부정적으로 바뀌었던 제 모습이 무언가를 달성한 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라고 하는 말이 있는 것처럼, ‘할 수 있다’라는 준비된 자세와 학원의 도움이 시너지를 일으켜 결국 취업의 문을 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맡은 직무는 법인과 개인 업체의 각종 세금 신고 및 기장 대리입니다. 사회생활이 처음이 아니다 보니 느낀 것은 ‘모든’ 직업이 교과서에서 배운 것과 실무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은 세무, 회계의 가장 기초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실무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건지 연결이 잘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업무에 어느 정도 적응한 지금은 기초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초가 탄탄할수록 업무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고, 만약 수업을 듣지 않았더라면 정말 막막해서 상상되지 않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총성이 울리면 발을 앞으로 내디뎌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저는 취업에 있어 두려움이 컸던 사람이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저를 취업할 수 있게 케어해주는 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정해진 규칙 없이 집에서만 지내면 스스로 나태해질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악순환의 반복이 됩니다. 하지만 사람이 마라톤 경기장에 있으면, 총성이 울릴 때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내 몸은 반응하게 되어있습니다.
저에게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마라톤 경기장과도 같습니다. 달리는 방법을 모르면 강사님께 가서 물었습니다. 강사님은 발로 뛰어가며 수강생들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뛰다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땐 취업 실장님께 물었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점검해주시면서 저에게 맞는 취업 컨설팅을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구인 의뢰 들어온 기업에 추천해주신 덕분에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가짐과 실천이지만, 학원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 먼 길을 돌아 헤매고 있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지금도 하곤 합니다.
달리십시오. 달릴 수 없다면 걸으십시오. 걸을 수 없다면 일어서십시오. 일어설 수 없다면 상상하십시오. 취업하는 과정이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닙니다. 하지만 간절함이 있다면 ‘내가 취업 하겠다’라는 상상만으로 뇌에서는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사람의 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살아온 과정에서 헛된 경험이 결코 없는 것처럼, 여러분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할 수 있다고 자신에게 되뇌면 결국 실천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한 대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저의 진심이 여러분께 닿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