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남(본점)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저의 예전 직업은 미용사였습니다. 미용사 역시 전문 기술직 중에 하나지만 좀 더 미래지향적인 직업에 대한 고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영화를 만드는 것을 꿈꾸던 저에게 해당 과정은 그것을 충족 시켜주기에 아주 적합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여 수강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할 때 그린이 가장 홍보가 잘 되어 있었고 수강 후기 역시 좋은 평가들이 많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손으로 직접 무엇을 그리고 아날로그적인 일을 하던 저에게 컴퓨터 활용 자체가 처음에는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팀 프로젝트를 할 때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그것을 하나의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과정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적응하는 단계가 지나니 제가 생각하는 대로 결과물이 만들어 질 때 가장 큰 변화와 재미를 느낀 것 같습니다. 모든 적응이 끝났을 때는 창의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순간들이 다가오고 그것들을 실현 시키는 제 자신을 발견 했을 때 뿌듯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수료 후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취미로 소묘나 측면으로 사람, 물건을 그렸던 제가 지금은 3D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360도 다양한 형태로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처음 과정을 시작 했을 때는 그래픽디자이너는 혼자서만 잘하면 되는 업무라고 생각 했었는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이 가장 중요한 업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전 보다는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7월 입사 이후 현재는 수습 기간이라 많은 업무를 부여 받지는 못하였지만 현재 3D 렌더링 업무와 Spline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최종적인 결과물을 가지고 클라이언트와 컨텍 하는 직무를 수행 하고 있습니다.
취업에 있어 1순위는 적극성입니다. 선생님과 멘토가 되는 실무자, 함께 작업 하는 동료들, 취업지원실에 귀 기우려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린의 취업지원실은 어쩌면 해당 과정을 수료 하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 할 수 있는 순간들마다 저의 멘탈을 붙잡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수강했던 과정 자체가 기업의 실무자가 멘토가 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취업까지 연결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절대 안 될 것 같은데, 말도 안 되는 것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도 이런 생각의 연속 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말도 안 되는 것들이 하다 보면 됩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