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남(본점)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한 직장에서 6년을 보내고 문뜩 돈을 벌기위함이 아닌 좋아하는 것을 찾아 하고싶은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좋아하는 일을 잘하다보면 돈도 자연스럽게 많이 벌게 되지않을까요..?ㅎ)
우선은 인테리어라는 업은 기본적으로 포트폴리오라는 입장권이 필수였기에 근처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육기관중에서는 그린이 취업 사례가 많아서 입니다. 무엇보다도 국비지원이 가능하고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 위치했던 것이 이유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만 일을 했던지라 하루종일 앉아서 작업을 해야하는 상황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았습니다. 포트폴리오라는 것을 처음 만들어보니 아무리 좋은 예시들이 있어도 흉내내는 것 또한 쉽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같은 목적을 가지고 모인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니 서로 소통하며 고민하고 웃을 수 있어서 힘들었던 부분을 조금씩 해소하면서 교육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직장이 워낙 힘들고 밖에서 날씨영향 다 받으며 하는 일이었던지라 어떤일을 해도 '뭐 그것만큼 힘들겠어~' 이런 마음이었는데, 일의 강도를 떠나서 그 직업만에 힘들고 지치는 부분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힘들 수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초심을 찾은 듯한 기분이었고 더 열심히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따로 면접준비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동안에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면접에 임하면 될 것이라는 안일함?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아무래도 비전공자이고 아무런 경력도 없다보니 질문을 받았다라기 보다는 인테리어라는 업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오는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총 4인으로 이루어진 회사에서 현장관리직으로 근무중입니다. 인원이 적다보니 현장관리가 주 업무이지만 가끔 설계나 디자인도 다룰 수 있는 시간이 생기고는 합니다.
아무래도 자신감 아닐까요?? 자신을 잘 알고 자신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라고 박주영 실장님께서 항상 저에게 말씀하셨죠 ㅎㅎㅎ)
처음하는 일은 누구나 다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포트폴리오까지 만들어야한다면? 벌써부터 한숨밖에 안나오죠... 저는 자격증부터 포트폴리오까지 너무 쫒기듯이 한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남들 다 한다고해서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했나 싶어요. 본인 페이스 맞춰 하는게 젤 중요한 것 같아요^^
다들 힘들때는 중간 중간 쉬는 시간도 가지면서 여유를 가지고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