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남(본점)
5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처음에 영상편집을 배워서 프리랜서로 용돈벌이를 소액이나마 해보고자 학원을 방문했다가 상담실장님의 권유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한달만 배우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배워두면 나중에 꼭 필요한 일이 있겠다 싶기도 했고, 무직상태여서 지금이 아니면 배우기 힘들 것 같아 수강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디자인을 가르치는 곳이 없었고, 대전 학원들 중 가장 상담이 빨랐습니다. 상담 중 다른 심화과정을 권유는 받았으나 취미로 배울 생각이다라고 말씀드리니 디자인의 권유는 없었던게 상담을 받기에 더 편안했습니다. 특히 먼 동네에서 오가는 저에겐 주차가 쉬운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고, 하루에 원하는 수업을 두 개 들을 수 있도록 스케줄이 짜여져 있어 좋았습니다.
힘든 부분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수업 내용이 재미있었는지 하루 6시간의 수강 시간이 금새 끝날 게 아쉽기도 했습니다.
수강이 절반 정도 지났을 때쯤 취업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수강하면서 느낀 점은 제가 생각보다 컴퓨터 툴을 다룰 줄 안다는 것이었으나, 다른 수강생들에 비해 미감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취업실장님도, 강사님도 저에게 충분히 취업이 가능하다고, 30살이면 늦은 나이가 절대 아니라고 하셨을 때 저는 그저 하시는 말씀인 줄로만 알았는데, 평생 카페에서 하루 종일 서서 일하던 제가 지금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디자이너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식품 유통업체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식품업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을 것 같아 디자인보다 사무보조 쪽을 더 많이 생각했지만, 현재는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영상 편집, 행사 포스터 디자인, 패키지 및 스티커 디자인, 로고 디자인 등 생각보다 많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향후 마케팅 부서 또는 자사몰 관리 및 온라인 디자인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다룰 줄 안다는 것이 업무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을 볼 때에는 "저는 학원도 몇 달 다녔고 툴을 다룰 줄 알기 때문에 시켜주시면 뭐든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렸고, 그 부분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초적인 툴부터 꼼꼼하게 배워서 회사에 적응하는 속도가 빨랐고, 관련된 작업을 계속하다 보니 그래픽이나 시각적 레이아웃을 이해하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되었습니다. 가능하다면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배우고 싶을 정도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취업지원실 박지연 실장님께서 "취업에는 경험도 필요하지만 충분히 해낼 수 있다."라는 말씀을 계속 해주셔서, 그것이 큰 힘이 되었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독서를 좋아했지만 용기가 부족했습니다. 또한 살고 있는 지역의 특성상 디자인을 배우려면 젊은 사람들이 많은 대전까지 가야 했기 때문에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다 일단 시작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린에서 배우는 동안 저도 조금씩 자신감을 얻었고, 지금은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생각보다 큰 문제가 아니었고, 배우려는 의지와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디자이너가 힘들다고는 하지만, 계속 배우고 경험을 쌓다 보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사님과 취업실장님의 조언을 잘 듣고 따라간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